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책리뷰#요나스 요나손#장편소설#흥미진진한 이야기1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책 리뷰, 만남, 상상력, 등장인물 책과의 만남과 이야기의 시작 이 책은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말 두껍다.' 540쪽에 달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손에 잘 잡히지 않던 책이었습니다. 직장 동료가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서 읽어보기로 했을 때까지는 시작을 해도 다 읽을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을 했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펴고 읽기 시작하자 정말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화장실 변기 청소를 하던 아주 하찮은 '놈베코'라는 여자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낮고 낮은 위치에서 그녀의 삶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굉장히 명석한 아이였고 혼자서 수학을 깨치고 어쩌다 얻게 된 다이아몬드를 품에 지니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핵폭.. 2024.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