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책리뷰#환경파괴1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책 리뷰, 동물과의 공존 유죄 인간과 동물의 공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우리 인간에게 확실한 유죄 선고를 내린다. 같은 생명체인 동물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권리를 누가 인간에게 주었을까? 인간은 이 땅의 가장 고등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동물들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 결국 인간은 그렇게 사라져 버린 동물들과 동일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나는 대단한 인류애나 환경 운동가는 아니지만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 한 잔을 아껴 그린피스 같은 동물구호 단체에 후원을 할 수 있다. 강아지를 유기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을 보며 혀를 차고 손가락질을 할 수도 있다. 길에서 떠도는 배고픈 길고양이게 사료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내가 배고플 때 즐겨먹는 라면과 건강을 지킨다고 먹는 오메가 3 영양제, 매일 마시는 커피로 동.. 2024.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