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청어람 미디어, 2019
목차
01 정재승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02 장동선 사람의 뇌와 뇌를 연결하는 법
03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도구, 수퍼 컴퓨터
04 한대희 스마트교통으로 만나는 미래 세상
05 이정모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
06 고재현 자연의 빛, 인간의 빛
07 장수진 인간의 바다, 고래의 바다
08 조천호 기후위기, 돌이킬 수 없을까?
09 황정아 인류는 미래에 어떤 우주환경에서 살아갈까?
10 이강환 태양계 너머로 떠나는 우주 탐사 이야기
1. 인공지능 시대에 청소년들이 키워야하는 능력은 무엇인가? 정재승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폭넓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깊이 있는 사고 즉 인문학과 사회학적인 사고과정을 익혀야 한다.
2.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알까?
시각정보와 운동경험을 기반으로 판단한다.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다른 뇌와 연결할까?
뇌파를 통한 정보전달
8. 기후변화 대응은 적응과 저감을 통해 수행된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오존층파괴와 생태계 파괴 미세먼지와 같은 현대의 위험은 과거의 결핍을 메웠던 산업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위험이다. 이는 결핍이 아닌 더 잘살고자 하는 과잉 욕구 때문. 인식한다 해도 실천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 '기든스 역설'
정재승 교수가 진행해온 재능 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 1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카운트다운 과학강연 10개를 묶은 강연집
강연을 담은 책이라서 오디오북처럼 들리듯 읽힌다.
2017, 2018 한라도서관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난다'라는 주제로 정재승, 김상욱, 강양구, 조천호 과학자분들이 와주셨고 인공지능시대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2010년 정재승과학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 '지방 작은 도서관에서 강연재능 기부 해주실 분?' 그에 수 많은 전문가들이 응한다.
덕분에 과학전문가들의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들으며 내 무지에 개탄하고 반성했더랬다. 새로운 지식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고 커다란 통찰의 과정을 거쳐 나의 사고와 독서수업의 지평을 넓혀준 대단히 혁신전인 깨달음의 시간들.
인문학과 과학의 균형잡기 시작. 이후 수많은 과학독서 읽기와 강연 듣기로 이어졌으니...
제주 한라도서관에서 만난 과학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특히 과학기자 강양구님이 가장 인상적이였고 그분의 저서를 지금까지 읽고 있는 중이다.